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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 (중간이 없는 독한 자식들) 13

마약왕의 골칫거리 반려동물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Pablo Escobar)는 1980년대 하시엔다 나폴레스에 개인 동물원을 만들었는데 코끼리, 기린, 얼룩말, 캥거루 등등 들여왔고 문제의 하마 4마리를 들여왔어 이 하마 4마리가 남미 대륙에 하마가 등장하게 된 시작이야 이 하마들의 별명은 마약왕의 애완동물답게 ‘코카인 하마’인데, 에스코바르는 1993년 12월 2일 사망하게 되는데 여기서 반려 하마들은 야생으로 풀려나게 돼 그리고 여기서 일이 커지지 그는 사망했지만 그의 반려동물 하마는 2022년 기준 130마리로 불어난 상태야 이 하마들은 자신들이 장악한 콜롬비아 보고타 북부 마그달레나강 인근 영역을 침범하는 동물과 인간들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지 논문에는 하마의 배설물이 강의 산소농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

별의 커비 실제 모델

닌텐도를 해본 적 있어? 해본 적은 없어도 주위에서 하는 것을 봤을 거야. 그리고 이 캐릭터도 한 번씩은 봤을 건데, 이 캐릭터가 탄생한 일화가 조금 특별해 80년대 킹콩-동키콩 저작권 문제로 닌텐도가 큰일 날 뻔한 적이 있는 사건이 있어 1984년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동키콩이 킹콩의 제목과 캐릭터를 표절하여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따라 닌텐도가 유니버설에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법적 소송이 진행됐는데, 존커비(John kirby)가 이 저작권 문제를 구제해 주게 돼 당시 닌텐도 측 변호사 하워드 링컨과 존 커비는 1976년 유니버설이 킹콩의 저작권이 소멸했으며, 이를 근거로 유니버설 픽처스가 원작자 RKO픽처스와의 소송에서 이전에 승리했다는 사실을 밝혀내 법정에 증거로 제출했어..

최초로 달에 묻힌 남자

인간이 달에 서 있는 사진을 본 적 있지. 그런데 혹시 달에 유골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 '유진 멀 슈메이커'라는 미국 사람이 있어. 그는 지질학자이자 천문학자인데, 그의 유골은 현재 달에 놓여 있다고 해 어떻게 그는 달에 있게 되었을까? 우주 비행사를 꿈꾸던 슈메이커는 '영원히 우주 속에서 휴식하고 싶다'라고 할 만큼 우주를 정말 사랑했다고 해. 그는 아폴로 달 비행의 후보자로 지명되어 우주에서 달 위를 걷는 세계 최초의 지질학자가 될 예정이었어. 하지만 슈메이커는 에디슨병에 걸렸는데.. 그래서 아쉽게도 우주 비행사의 자격을 박탈당했어. 그래도 이후에 과학 분야에서 수많은 업적을 이루었다고 해. 시간이 흘러 말년에 슈메이커는 호주의 외딴 지역을 원정하던 중 자동차 충돌 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하게 돼...

공짜 구글을 거절한 남자

검색포털 '익사이트'의 CEO '조지 벨' 1999년 조지 벨 회장에게 두 명의 프로그래머가 자신들이 개발한 검색 엔진을 약 10억 원에 팔겠다고 제안했어 조지 벨은 이를 거절하고, 한화 약 9억원으로 인수를 제안받았지만 이 역시 거절했어 조지 벨에게 거절당한 검색 엔진이 바로 구글이야 현재 구글의 시장 가치는 약 816조 원으로 추산되고 있는 반면, 익사이트는 2010년 부도 처리가 된 상태지

비틀즈를 몰랐던 영국 음반사

1962년 영국의 음반 회사 '데카 레코드'에서 한 밴드가 오디션을 위해 찾아왔어 3곡의 자작곡을 포함 10곡을 무려 3시간 동안 들려줬는데 데카의 사장 '딕 로우'는 이 밴드에게 "기타 치는 그룹은 한물갔어, 우린 계약하지 않겠네"라며 밴드를 거절했어 그런데 그의 결정은 음악 역사상 최악의 오판 중 하나가 되었는데, 이 밴드는 바로 '비틀즈'였거든 이후 비틀즈는 '팔로폰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성공적인 데뷔를 해 그들은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아티스트로 기록되었는데, 무려 10억 장 이상의 음반이 팔렸어 또한 비틀즈는 영화, 공연, 뮤지컬, 저작권 수익까지 따지면 상상을 초월하는 수익을 발생한다고 해 https://youtube.com/shorts/nKpXV05mK9k

실수로 비트코인을 버린 사람

영국 뉴포트에 사는 제임스 하웰스는 방청소를 하다가 고장 난 컴퓨터에서 뜯어낸 하드디스크를 무심코 쓰레기통에 버렸어 그리고 3개월 후, 문득 하드디스크 안에 있던 비트코인이 떠올랐고, 바로 쓰레기 매립장으로 달려갔어 왜냐하면 하드디스크 안에 있던 비트코인의 가치는 무려 한화 약 1498억 원이었거든 하지만, 3개월 전에 매립된 쓰레기는 이미 땅속 깊이 묻혀있었고, 제임스는 시의회에 10% 기부를 약속하며 땅파기를 요청했지만, 쓰레기 매립 땅을 팔 경우 유독가스 배출 등 환경문제로 인해 거절당했어 결국 그는 하드디스크는 찾을 수 없었다고 해 https://youtube.com/shorts/uRfqJGetjMU

복권 당첨그을 날려버린 사람

영국에 사는 데이비드와 에도위나 부부는 2015년 12월 23일 저녁 7시 30분, 복권 마감시간을 바로 앞둔 시점에서 휴대전화 앱을 통해 복권을 구입하고 6개의 숫자를 등록했어 며칠 후, 자신들이 고른 번호가 복권번호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고, 복권국에 문의한 결과 부부의 번호는 1등 번호와 일치하지만 당첨금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했어 부부는 복권을 구매할 당시 잔액이 부족하다는 경고가 뜨자 급히 계좌에 돈을 넣고 숫자 등록을 마쳤지만, 앱 시스템의 고장으로 인해 잔액 인출이 다음날로 미뤄졌거든 부부가 놓친 복권 당첨금은 한화 약 633억이라고 해 https://youtube.com/shorts/2l_6l_5umi4

170억짜리 명화를 몰라본 사람

2006년 영국인 드와이츠는 한 경매회사를 통해 가문이 소장하던 그림 한 점을 팔았어 감정 결과, 이 작품은 16세기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의 작품 "카드 사기꾼"을 위조한 가품으로 판명되었지 이에 그는 그림을 한화 약 6,500만 원에 팔았는데, 저명한 예술사인 '데니스'가 이 그림을 구입한 지 12년 후, 엄청난 발표를 해 해당 그림은 가품이 아닌 진품이며 한화 약 170억의 가치가 있다는 거야 이에 화가 난 드와이츠는 감정을 했던 경매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경매회사는 가품이란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 현재는 그림이 170억 보험에 가입된 채 런던의 미술관에 전시 중이라고 해 https://youtube.com/shorts/fdpgXj_Y8Ok https://www.independent.co.uk..

전 세계를 강타한 히트콕을 놓친 가수

1990년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팝계의 여왕으로 떠오른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녀는 1999년 출시한 히트곡 '베이비 원 모어 타임'으로 인해 스타덤에 오르게 되는데, 그러나 이 곡의 원래 주인은 따로 있었어 미국의 힙합 아이돌 그룹 '티엘씨'를 위해 작곡된 곡이었지만, 티엘씨는 이미지와 가사가 맞지 않아 곡을 거절했어 이후 스웨덴 팝스타 '로빈'에게도 거절당한 후 제목을 수정하고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돌아갔지 이 곡으로 브리트니는 당대 최고 가수로 등극하게 되었어 https://youtube.com/shorts/_tTbcQAn1n0

애플의 가치를 몰랐던 사람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사를 창업한 로널드 제럴드 웨인 잡스와 워즈니악은 각 45%의 지분을 갖고, 웨인은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어 웨인은 광고기획, 문서관리, 성능테스트 등의 업무를 했어 애플의 첫 로고와 회사 운영 매뉴얼도 웨인이 만들었다고 해 하지만 초기 회사의 경영 난이 있었고, 웨인은 이를 견딜 수 없어 자신의 지분을 당시 잡스와 워즈니악에게 단돈 약 100만 원에 팔아넘겨 버렸어 이후로는 창업자로서의 권리를 포기하고 약 180만 원을 더 받고 퇴사했지 하지만 현재 애플사의 지분 10%는 한화 약 97조 원에 해당하고, 웨인은 이에 대한 후회를 고백하기도 했대 그래도 그는 애플의 성장과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것에 대한 뿌듯함도 함께 느낀다고 해 https://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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