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비하르주 가야 인근 겔라우르(Gehlaur) 마을에 사는 가난한 농사꾼 집안에서 태어난 다쉬라트 만지히(Dashrath Manjhi) 그는 어릴 때부터 사랑을 키워오던 여성 파군니 데비(Phaguni Devi)와 결혼했어 다슈라트 만지는 가난한 노동자에 문맹이었지만,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 그런데 아내 파군니 데비는 여느 때처럼 밖에서 밭을 갈며 고생하는 남편 다쉬라트 만지를 위해 정성스럽게 싼 점심 도시락을 가져다주던 중 넘어져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해 마을은 바위산의 중턱에 자리 잡고 있었고 의사가 있는 도시로 가려면 길이 나있지 않은 험준한 산을 내려와 빙 둘러서 가야 했는데, 결국 아내는 병원으로 가던 도중 사망하였고, 다슈라트 만지는 큰 상실감을 겪게 돼 보도에 따르면 이 마을에서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