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복수를 결심해 본 적이 있어? 복수를 결심해 본 적 있어도 이 여자 앞에서는 어린이 장난에 불과할 거야 이 여자는 남자 친구가 바람피우는 걸 발견하고 정말 어마 무시한 복수를 결심하거든 이 여자의 이름은 어거스타 허블(Augustah Hubble) SNS에 자신의 복수 후기를 올렸는데 얼마나 심했는지 기사화가 됐을 정도야 2014년에 벌어졌던 일인데, 어거스타는 당시 21살이었고, 남자 친구는 30살이었어 이들은 2년 넘게 로맨틱한 사랑을 키워갔는데, 남자 친구는 어거스타에게 매주 꽃과 선물을 사주며 여자 친구가 되어 달라고 애원했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서슴지 않았지 이때까지는 정말 진정한 사랑인 줄 알았는데.. 그런데, 끔찍하게도 모든 건 거짓이었어 알고 보니 남자 친구가 어거스타의 절친과 ..